'도굴' 이제훈X조우진, 환상의 '발굴 콤비' 탄생

'도굴' 이제훈X조우진, 콤비 스틸 4종 공개
'티키타카' 환상의 짝꿍
유쾌·통쾌 콤비 플레이

영화 '도굴' 스틸 /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도굴'이 이제훈과 조우진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담은 콤비 스틸을 공개했다.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 천재 도굴꾼 강동구와 고분벽화 전문가 존스 박사(조우진)의 티키타카 콤비 스틸 4이을 공개됐다.

흙 맛만 봐도 유물의 존재를 알아내는 강동구와 전 세계 고분 지도를 꿰뚫고 있는 고분 벽화 전문가 존스 박사는 영화 속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티키타카 콤비. 공개된 스틸에는 이 두 사람이 함께 작전을 진행하는 모습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모두 담겨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특히 도굴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찰떡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캐릭터의 모습에 영화 속 전문 도굴꾼들의 유쾌통쾌한 콤비플레이를 기대케 한다.

강동구와 존스 박사의 환상 호흡이 탄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제훈, 조우진 두 배우의 서로에 대한 애정이 있었다. 이제훈은 "조우진 배우의 현장에서의 유연함과 유쾌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며 조우진과의 현장 호흡도 남달랐음을 전했다. 조우진 또한 "현장에서 정말 빨리 친해졌다. 다양한 시도를 다 받아주며 자연스럽게 티키타카 호흡이 생겼다"고 말했다.

'도굴'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