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10월 14일 와인데이에 '와인을 함께 마시고 싶은 스타'로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선정됐다.

지난달 22일부터 10월 12일가지 초·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2만 120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와인데이에 와인을 함께 마시고 싶은 스타 1위로 방탄소년단 지민(1만 2418명, 58.6%)이 올랐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1위로 선정된 이유로는 지민의 친절한 성격과 따뜻한 인성으로 분석됐다.

방탄소년단 지민에 이어 강다니엘(8656명, 40.8%)이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박보검(81명, 0.4%), 박서준(16명, 0.1%)이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가수 강다니엘(왼쪽부터), 배우 박보검, 박서준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강다니엘(왼쪽부터), 배우 박보검, 박서준 / 사진=텐아시아DB
10월 14일 와인데이는 연인들이 함께 와인을 마시는 날이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내주는 와인은 한식을 비롯해 다양한 음식과도 맛의 궁합이 좋은 주류다.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피처링에 참여한 제이슨 데룰로(Jason Derulo)의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 버전이 '핫 100' 1위를, 지난 9월에 발매돼 7주째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 중인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2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두 번째 '핫 100' 1위 곡을 탄생시킨 동시에 두 곡을 나란히 1, 2위 올리는 대기록을 썼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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