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허양임 부부, 아들 승재 교육 고민
내년 초등학교 입학 앞둔 승재
뛰어난 영어 실력+남다른 곤충 사랑+예술 감각
고지용 "친구 같은 아빠 돼야 겠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 앞둔 승재
뛰어난 영어 실력+남다른 곤충 사랑+예술 감각
고지용 "친구 같은 아빠 돼야 겠다"

고지용·허양임 부부의 지성과 미모를 쏙 빼닮은 승재는 뛰어난 영어 실력은 물론, 남다른 곤충 사랑, 그리고 예술 감각이 뛰어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고지용은 훌쩍 커버린 아들 승재에 "정신없이 생활하다 보니 어느새 커 있더라. 빨리 크는 게 아쉽다"며 아빠로서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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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공룡과 동물에 남다른 애정을 보인 승재는 얼마 전 할머니가 사다 준 미꾸라지 13마리 키우기에 푹 빠져있었다. 곤충 중에서 사마귀를 제일 좋아한다는 승재는 아빠 고지용과 함께 자연 체험학습에 나서기도 했다. 최근 곤충 채집 영상에 관심이 많아진 승재는 처음엔 집중해서 보는 듯하지만, 영상을 끝까지 보지 않고 중간에 그냥 끊어버려 엄마를 걱정하게 만들었다.
이에 '공부가 머니?' 전문가들은 승재와 같이, 곤충과 살아있는 생명체에 호기심이 한창 많은 아이들을 위해 애착과 배려심을 키울 수 있는 방법과 반려동물 키우기의 장점, 그리고 교육이 불가피하게 된 영상 매체 활용법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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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승재를 위한 체크 사항이나, 최근 들어 강조되고 있는 창의력 교육에 대한 생각부터, 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가장 핫한 코딩 교육 등 현재 부모 세대와는 확연히 달라진 최신 교육 트렌드에 대한 초특급 정보를 공개했다.
승재에 대해 보다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심리검사를 실시한 결과, 상위 0.5% 지능으로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가 나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손정선 전문가는 "융합형 인재가 될 원석"이라며, 호불호가 분명한 승재의 경우 자기 욕구를 조절하는 절제력을 키운다면 학습태도와 생활 습관에 도움이 될 것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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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시즌1은 오는 20일 종영 예정이며, 시즌2 론칭 시점은 논의 중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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