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정주리, '스타책방' 재능기부 참여
동화책 읽기와 라이브 고민상담까지
독서 취약계층 위한 훈훈한 행보
동화책 읽기와 라이브 고민상담까지
독서 취약계층 위한 훈훈한 행보

이날 라이브는 ‘한낮의 속풀이 고민상담’ 이라는 주제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집 밖에 나가기도 힘든 요즘, 육아하면서 힘들고 지친 일들을 이야기하며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건네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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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육아맘인 정주리, 김미려는 가정환경, 장애 등의 이유로 동화책을 접하기 힘든 독서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스타책방' 참여를 결정했다. 아이들 키우는 같은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흥 넘치는 동화를 읽어주는 '랜선이모'를 자처한 것이다.
'스타책방'은 스타들이 직접 동화책을 읽어주는 릴레이 희망 프로젝트다. 한 명의 스타가 동화책 2권을 읽어주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오디오클립은 매주 월, 목요일에 공개된다. 오디오클립 재생수가 1만 회를 넘으면 해피빈에서 스타의 이름으로 100만 원씩 매칭 기부되며 구독자가 10만을 돌파하면 추가로 1000만 원이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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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김미려의 라이브는 14일 오후 2시부터 약 한시간 동안 네이버 오디오클립 '스타책방' 채널에서 진행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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