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율 "엄마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파"
남편 문희준에게 '달달' 영상편지
남편 문희준에게 '달달' 영상편지

소율은 "엄마가 되면 일하는 게 쉽지 않다. 처음 '미쓰백' 섭외가 왔을 때 내가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을까 하는 기대도 있었지만 고민도 많았다. 그렇지만 대한민국 엄마를 대표해서 엄마도 마음먹으면 뭐든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말했다.
이어 소율은 "남편(문희준)이 오늘 나 대신 아이 유치원 픽업도 해줬다"며 "오빠, 너무 고마워. 나 오늘 일 열심히 하고 갈게. 사랑해"라고 영상 편지를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미쓰백'은 오늘(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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