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출신 가영, 과거 회상
"청순한 아이돌 꿈꿨는데…"
"트라우마로 짧은 옷 못 입어"
백지영·송은이, 분노 폭발
"청순한 아이돌 꿈꿨는데…"
"트라우마로 짧은 옷 못 입어"
백지영·송은이, 분노 폭발

2011년 그룹 스텔라로 데뷔한 가영은 청순한 걸그룹을 꿈꿨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자, 파격적인 19금 콘셉트로 이미지 변신해 활동했다. 가영은 "너무 기뻐할 수도 슬퍼할 수도 없는 게 (콘셉트 변경 후) 스케줄이 많이 생겼다"며 "더 자극적으로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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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명문대 진학이 목표일 정도로 우등생이었던 딸의 가수 데뷔를 반대했던 엄마 박명남 씨는 "정말 많이 울었다. 왜 그렇게까지 해야 했는지"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낸다. 이어 가영은 파격적인 19금 콘셉트로 활동하는 자신을 보고 다른 사람들에게 "딸 왜 이런 거 해요?"라는 말을 들어야만 했던 엄마를 언급하며 눈물을 쏟아 먹먹함을 더한다.
가영의 사연에 송은이는 "어른의 자격 없는 사람들 때문에 너의 젊은 추억이 잊고 싶은 추억이 돼버렸다는 게 미안한 거야"라며 폭풍 눈물을 흘린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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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은 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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