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출신 소율, '미쓰백' 출연
3년 만 가수로 다시 도전
남편 문희준 반응은?
3년 만 가수로 다시 도전
남편 문희준 반응은?

'미쓰백'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조금씩 잊혀 간 여자 아이돌 출신 가수 8명이 다시 한번 도약을 꿈꾸는 이야기로, 그동안 미처 말하지 못했던 숨겨진 이야기는 물론 인생 곡으로 '제2의 전성기'가 될 터닝포인트를 함께하는 신개념 다큐테인먼트(휴먼다큐+쇼버라이어티)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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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율은 과거 그룹으로 활동 당시 너무 바빠서 일주일 내내 밴에서 생활하며 차 안에서 모든 걸 해결해야만 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놔 놀라움을 안긴다.
어느덧 가수가 아닌 엄마로만 산 지 3년 차가 된 소율은 "희율 엄마, 남편의 아내로 살아서 되게 화목하고 행복하지만, 그래도 뭔가의 허전함이 있다. 자신을 많이 내려놓고 3년을 살았는데,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가 아닌 저 박소율로의 자아를 찾고 싶다"라면서 '미쓰백'을 향한 당찬 의지와 포부를 전한다. 뜨거운 그녀의 열정에 남편 문희준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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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다시 무대로 돌아온 소율의 모습은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미쓰백(Miss Back)'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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