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깜짝 결혼 발표
"올해 혼인 신고했다"
"결혼식 싫어서 뒤늦게 밝혀"
"올해 혼인 신고했다"
"결혼식 싫어서 뒤늦게 밝혀"

이날 박태준은 "올해 혼인 신고를 했다"고 깜짝 발표했다. 그는 "아무한테도 안 알렸다"며 "어렸을 때부터 결혼식을 (왜 해야하는지) 이해가 안 됐다. 친구가 많이 없는데 예식홀을 다 채울 수 있을지 걱정도 됐다"고 결혼 발표를 미룬 까닭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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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김구라가 "친구라고 하면 아내가 안 좋아할 것 같다"고 하자 박태준은 "걔가 저한테 베프라고 한다"며 "나는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안영미는 "걔라고 하는 걸 보니 진짜 베프가 맞다"며 축하를 건넸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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