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소이현 몰래 출전"
수백억 CEO→트로트가수
성진우+페이지, 출사표 왜?
수백억 CEO→트로트가수
성진우+페이지, 출사표 왜?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추석 특별판을 준비해 초대형 프로젝트의 서막을 여는 가운데, 사랑꾼 부부 인교진-소이현의 아버지 인치완, '포기하지마' 성진우, 18년차 실력파 발라더 페이지 등이 도전장을 던져 눈길을 사로잡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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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수백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중견 회사 CEO인 인치완 씨는 아들 부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직접 불렀을 만큼, 노래에 대한 열정이 뜨겁다고. 인교진·소이현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충청 지역 응원단장 황제성은 "아버님이 축가를 너무 잘 부르셨다"며 실력파임을 인증한다.
드라마 '다모', '로망스' 등의 OST로 유명한 가수 페이지는 본명 이가은으로 출전한다. 그는 "18년 동안 발라드 가수로 활동했지만, 새로운 음악에 도전하고 싶어서 나왔다“고 털어놓는다. 가수 성진우는 자신의 히트곡 '포기하지마'처럼, 최고참급 현역 가수임에도 “민폐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지를 불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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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날 지역 탐색전 미션을 받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노래로 단체 무대를 꾸민다. 이은미, 박칼린, 김현철, 진성, 정경천, 이건우, 박현우, 알고보니 혼수상태(김경범, 김지환) 등 역대급 심사위원 군단은 이들의 경연에 날카로운 심사평과 조언을 더하며, 新 트로트 가왕 탄생에 힘을 보탠다.
한편 '트로트의 민족' 추석 특별판은 3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한다. 이후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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