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특산물 수확부터
라이브 커머스 판매까지
재미+감동+힐링 3단 콤보
라이브 커머스 판매까지
재미+감동+힐링 3단 콤보

이날 방송된 1, 2회에서는 ‘초보’ 장터지기들의 열정 가득한 수확부터 좌충우돌 라이브 커머스 판매 현장까지 알차게 담아낸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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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양세찬, 이진호와 웍을 어깨에 짊어지고 온 이연복 셰프가 도착해 개그맨들 사이에서도 농촌 개그 콘셉트에 참여해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가수 김재환이 기타를 들고 유유히 걸어오면서 1회 장터지기 멤버를 완성해 첫 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첫 판매 목표로 각 500개씩 총 1000개의 박스를 직접 판매해야 하는 역대급 미션이 장터지기들을 당황케 했다. 이수근, 이연복, 이진호와 박나래, 양세찬, 김재환으로 3명씩 팀을 나눈 멤버들은 멜론과 복분자 작업장으로 이동해 지역민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특산물이 생산되는 현장을 체험해 건강한 재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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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멤버들의 라이브 커머스 현장이 공개돼 방송 콘셉트부터 다른 두 팀 중 어느 팀이 판매고를 올릴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박나래, 양세찬, 김재환 팀은 복분자 재배부터 포장까지 면면을 알리는 데 주안점을 둔 반면, 이수근과 이진호, 이연복 팀은 멜론으로 노래와 율동을 맞춘 ‘멜론파이브’ 그룹을 결성해 이목을 사로잡은 것.
여기에 양 팀의 셰프 이연복과 박나래는 각각 고구마맛탕, 멜론주스와 복분자 콤포트를 자리에서 뚝딱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의 구매욕과 더불어 식욕을 자극했다. 이수근 팀 상황을 슬쩍 엿본 양세찬은 “멜론 팀은 아무 콘텐츠 없이 그냥 파이팅만 있어요”라며 일침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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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 신화를 향한 두 팀의 치열했던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멜론과 복분자 총 1000개 박스를 모두 품절시키며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완판 기념으로 ‘멜론파이브’가 앵콜 무대를 가졌고 지역 주민과 함께 칼군무를 선보여 풍성한 재미를 안겼다.
‘보는날이 장날’은 코로나19와 지난 여름 수해로 한 해 동안 키운 농산물의 판로가 막힌 농가를 위해 KBS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합심해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KBS는 라이브 커머스 채널을 통해 농민들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포맷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좋은 취지에 공감하며 자체 모바일마켓 결제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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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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