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생방송 진행 위해 다부진 각오
각종 시상식 모니터링→조언 구하는중
발성·발음 연습도 꾸준히 "사명감 생겨"
각종 시상식 모니터링→조언 구하는중
발성·발음 연습도 꾸준히 "사명감 생겨"

이와 관련 임영웅이 생애 첫 MC 데뷔를 앞두고 빈틈없는 진행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미스터트롯’ 무대는 물론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 각종 예능에 나서기 전에도 완벽에 가까운 준비를 하기로 정평 난 임영웅이 최초로 열리는 이번 ‘2020 트롯 어워즈’를 앞두고 철저한 MC 준비에 여념이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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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임영웅은 MC 발탁이 된 순간부터 스케줄을 이동할 때나 쉬는 시간 틈틈이 이미 진행됐던 각종 시상식을 살펴보며 베테랑 MC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생방송으로 진행됐던 가요 축제들을 직접 찾아보면서 즉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돌발 상황들은 물론 적재적소 MC들의 멘트들을 메모하면서 자연스러운 생방송 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임영웅은 MC로서 어떤 발음과 톤으로 멘트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을 거듭하며 발음, 발성 연습에도 매진하고 있다. 국보급 보이스로 ‘감성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지닌 임영웅이 MC로서는 어떤 수식어를 장착하게 될지 MC 도전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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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트롯 어워즈’는 오는 10월 1일 오후 8시 생중계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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