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특별한 힐링
단짠 성장기 수강생은?
"사랑+음악 드라마"
단짠 성장기 수강생은?
"사랑+음악 드라마"

설레는 로맨틱 코미디와 함께 펼쳐질 작은 시골 마을 피아노 학원 '라라랜드' 이야기는 극의 또 다른 재미 요소. 오지영 작가는 앞선 인터뷰에서 생활 밀착 클래식 로코라는 점을 작품의 차별점으로 꼽으며 "유쾌한 코미디, 사랑의 기쁨과 슬픔, 음악의 기쁨과 감동이 어우러진 사랑스러운 드라마"라고 밝혀 기대를 높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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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라의 '단짠' 성장기에 함께할 수강생 면면도 화려하다. 피아노 앞에 앉은 세상 듬직한 채권자 선우준과 키다리 아저씨 차은석(김주헌 분)의 모습은 벌써부터 흥미를 자아낸다. 또한 구라라가 발견한 피아노 신동 신재민(송민재 분)은 구라라에게 한 줄기 빛과도 같은 존재. 구라라는 그와 함께 성장하며 뭉클한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저마다의 상처와 비밀을 안고 라라랜드에 모여든 이들의 이야기는 설레는 로맨틱 코미디에 따스함을 더한다. 라라랜드는 단순한 피아노 학원을 넘어 동네 사람들의 힐링 공간이 되고, 구라라와 선우준이 펼쳐낼 청춘 2악장에 또 하나의 클라이맥스를 선사한다. 달콤한 로맨스와 기분 좋은 웃음은 물론, 친숙한 피아노 선율로 따뜻한 감성까지 자극할 라라랜드 사람들 이야기에도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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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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