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 7일차 비주얼
외모 신경쓸 시간없어
얼굴 확인 후 '화들짝'
외모 신경쓸 시간없어
얼굴 확인 후 '화들짝'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요트원정대' 막내 라인 최시원과 장기하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태평양 항해를 하는 동안 관리하지 못한 수염이 덥수룩하게 나 있는가 하면,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얼굴이 검게 그을린 모습 등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포착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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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시원과 장기하는 오랜만에 잔잔한 바다를 즐기기 위해 요트 산보를 감행했다. 문득 자신의 얼굴 상태가 궁금해진 최시원은 카메라로 얼굴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고. 장기하도 마찬가지. 장기하는 "내 얼굴은 국지적으로 탔다"며 혀를 찼다고 한다. 그렇게 두 사람은 자신의 얼굴을 셀프 디스하며 현실 자각 타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이어 장기하는 외모 관리할 틈 없이 험난했던 요트 생활을 얘기하며, 변명을 털어놓았다고 한다. 장기하는 "배가 흔들려서 서 있기도 바쁜데. (외모) 신경 쓸 여유가 어딨냐"고 말했고, 최시원은 격하게 공감했다고. 이 밖에도 두 사람은 이경영, 이적, 설민석을 소환하는 성대모사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환상의 콤비 활약을 펼쳤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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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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