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미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강렬하게 기억하고 있다는 건 분명히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신해철을 새 비디오의 주인공으로 꼽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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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의 '일상으로의 초대'를 들은 선미는 "이 노래를 듣고 깜짝 놀랐다. 사운드 자체가 지금 들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선미는 "가사들을 쭉 보면 정말 꾸밈없고 순수하다고 해야 할까요. 1급수를 보면 안에 뭐가 있는지 다 비치는 것처럼 깨끗하다"고 센스 있는 비유로 신해철의 가사를 표현했다. 이에 윤상은 "이 친구의 일기장을 보는 것 같다"며 선미의 얘기에 공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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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윤상과 함께 신해철의 비디오를 다 본 선미는 "왜 누군가에게 뜨거운 기억으로 남게 되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저도 좋은 아티스트 선배님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선미네 비디오가게' 다큐멘터리와 토크쇼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아카이브 휴먼다큐 토크쇼’이다. 지난 6월 파일럿 방송 후 선미는 시청자들은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아닌 29세 평범한 여성으로서, 또는 데뷔 14년차 연예인으로서 조언을 구하고 위로를 건네는 진솔한 모습과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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