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울대 박사 과정 의뢰인
진로 고민 상담
안정적 직장 vs 행복 추구
진로 고민 상담
안정적 직장 vs 행복 추구

이날 의뢰인은 "서울대 박사 과정 졸업을 1년 앞두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진로 고민을 털어놓아 보살들을 당황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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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수근은 "무슨 마음인지 안다. 요즘 사람들이 행복 추구에 관심이 많지 않나. 의뢰인에겐 대기업 취직이 아니라 하고 싶은 거 하는 게 가장 큰 행복일 것"이라며 공감한다. 반면 의뢰인의 가정 상황까지 들은 서장훈은 "의뢰인은 운명적으로 공부를 잘하게 태어났다", "의뢰인 고민은 의외로 간단하게 해결된다"며 자신의 이야기까지 곁들여 현실적인 조언에 나선다. ㅁ
보살들의 따뜻한 위로와 냉철한 조언에 많은 고민을 한 의뢰인은 "부모님에겐 한 번도 얘기해 본 적이 없는 이야기다.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 순 없으니까 여기까지 왔다"며 눈물까지 흘렸다고 해 의뢰인의 사연과 보살들의 조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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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80회는 오늘(28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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