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영앤와일드 '목말라' 프로듀싱 나서
"우여곡절 끝 음악으로 다시 일어서는 상황 동질감"
영앤와일드 10월 4·11·18일 온택트 라이브 콘서트
"우여곡절 끝 음악으로 다시 일어서는 상황 동질감"
영앤와일드 10월 4·11·18일 온택트 라이브 콘서트
![[단독] 영탁 "영앤와일드, 나와 동질감 느껴 애틋" (인터뷰)](https://img.tenasia.co.kr/photo/202009/BF.23214915.1.jpg)
이어 "많은 우여곡절 끝에 다시 음악과 무대를 선택하고, 또 결국 음악으로 다시 일어서게 되는 상황에서 저와 비슷하게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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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아웃사이더는 "영탁이 저희 영앤와일드 친구들을 볼 기회가 있었다"며 "영앤와일드를 보고 '목말라'라는 곡을 쓰게 됐고, 딱 어울릴 거 같다며 프로듀싱을 해주겠다고 하더라"고 전한 바 있다.
'목말라'는 영탁이 영앤와일드를 생각하며 작업했으며, 강렬한 무그 베이스와 섬세한 신스 사운드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락킹한 일렉 기타가 더해져 서사가 넘치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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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는 "영앤와일드는 각자 따로 활동했던 경력들이 좀 길다. 멤버 중 3명이 군대에서 만나서 전역하면서 한팀을 꾸리게 됐다"며 "'목말라'는 나이도 있고, 포기했던 꿈을 다시 시작하게 되면서 갖게 된 음악과 무대에 대한 갈증이 잘 표현된 곡"이라고 설명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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