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손소독 하고, 마스크 쓰고 TOP6 보러 가자"
방탄소년단
"오프라인 공연 사실상 어려운 실정"
"손소독 하고, 마스크 쓰고 TOP6 보러 가자"
방탄소년단
"오프라인 공연 사실상 어려운 실정"
![[TEN 이슈]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재개…방탄소년단은 온라인 콘서트만](https://img.tenasia.co.kr/photo/202009/BF.23879451.1.jpg)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출연한다. TOP6를 제외한 12인의 '미스터트롯' 출연진은 지역별로 번갈아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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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콘서트 측은 해당 공연에 대해 "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가운데 관객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킨 노력 덕분에 단 1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스터트롯'의 콘서트가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의미가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방역 관리가 수반되어야 한다. 공연 주최 측은 물론이고, 관람객들의 방역 의식이 반드시 필요하다. 수백명이 넘는 출연진과 스태프들, 그리고 관객들이 하나 되어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함성 금지, 문진표 작성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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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그룹 방탄소년단은 안전을 택했다. 당초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7시와 11일 오후 4시 열리는 단독 콘서트 'BTS MAP OF THE SOUL ON:E'에서 온라인 공연만 진행한다.
당초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과 더불어 오프라인 공연을 고려했으나, 좀처럼 잡히지 않는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공연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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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팬들은 "아쉽긴 하지만 안전이 우선", "온라인 공연이라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모두 모니터 앞 1열에서 안전하게 즐깁시다"라는 등의 반응이다.
'미스터트롯'과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는 서로 다른 결과를 도출했지만, 그 핵심은 같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팬들을 음악과 무대로 위로하겠다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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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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