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 놀라게 한 막내들의 반란
설운도 "보물이 나왔다"
반전 가득 무대 예고
설운도 "보물이 나왔다"
반전 가득 무대 예고

첫 방송부터 30억 연금을 포기한 전(前) 특전사 가수 박군, 횟집 알바생 지나유, 장윤정도 알고 있던 실력자 나상도 등 숨은 실력자들이 대거 발굴됐다. 방송 직후 무명가수들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무대 클립 영상 조회 수도 기본 1만 뷰 이상을 돌파하는 등 새로운 스타 탄생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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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각종 가요제 대상 수상 경력, 출중한 미모 등 많은 것이 비슷한 두 참가자는 나이를 믿을 수 없는 깊이 있고 성숙한 무대를 선보였다고 한다. 이들의 반전 가득한 무대에 트롯신들은 무대가 끝난 뒤에도 여운에 빠져 있었다고 한다.
두 참가자의 무대 뒤 트롯신들의 평가도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극찬만 나왔다. 장윤정, 김연자가 "부러운 목소리"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한 참가자부터 설운도가 "보물이 나왔다"라고 평가한 참가자까지 1라운드부터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25세 막내들의 정체는 무엇일지, 이번 대결에서는 누가 더 높은 점수를 받을지, 이들의 불꽃튀는 대결이 펼쳐질 '트롯신2' 본 방송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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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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