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폐업 전 마지막 요리
코로나19 보건소 의료진에 전달
청춘들, 봉사 활동 동참
코로나19 보건소 의료진에 전달
청춘들, 봉사 활동 동참

이날 석천은 ‘불청’ 여행지가 아닌 폐업한 식당을 홀로 지키고 있었고, 이곳에 청춘들이 찾아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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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은 “18년 동안 이태원에서 욕 안 먹을 정도로 일한 것 같다”며 지난 날을 회상했다. 한때 10개 가까이 식당을 운영하며 이태원에 ‘홍석천 로드’를 만들기도 했던 그의 파란만장했던 이야기는 본 방송에서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홍석천은 청춘들과 함께 폐업한 식당에서 밤을 새우며 마지막 특별 요리를 만들었다. 거의 쓰러지기 직전까지 요리에 임한 그는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모두가 힘든 시기에 불청 식구들과 뜻깊은 일에 동참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날 홍석천과 청춘들이 만든 요리는 코로나19로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용산구 보건소 의료진들에게 전달돼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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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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