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김유곤 PD 인터뷰
"이준혁, 정리된 집 대만족"
"가족들과 함께할 공간 생겨"
"정규편성, 기쁘고 행복해"
"이준혁, 정리된 집 대만족"
"가족들과 함께할 공간 생겨"
"정규편성, 기쁘고 행복해"

지난 14일 방송된 '신박한 정리'에는 이준혁이 의뢰인으로 등장해 "아이가 셋이 있는데 코로나19로 학교에 안 가다보니 아내가 많이 힘들어 한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정리된 집을 본 이준혁은 활짝 웃으며 거실을 뛰어 다니거나 벅차오르는 감동에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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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특히 첫째는 연극배우로 활동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절에 태어난 아이라 미안한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며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면서 다들 좋아했다"고 덧붙였다.

당초 8부작이었던 '신박한 정리'는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12부작으로 연장됐다가 최근 정규편성을 확정했다. 프로그램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김 PD는 "사실 만들고 있으면 잘 모르다가 이렇게 인터뷰를 할 때 느낀다"며 "정규 편성은 기쁘고 행복한 일이다.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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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김 PD는 "정규편성이 된 만큼 새로운 구성에 대해서도 고민 중이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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