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국제영화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안성기, 韓 배우 최초 남우주연상
전세계 감동시킨 힐링극
안성기, 韓 배우 최초 남우주연상
전세계 감동시킨 힐링극

'종이꽃'은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아들과 살아가는 장의사 성길이 옆집으로 이사 온 모녀를 만나 잊고 있던 삶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되는 이야기다. 제53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외국어영화상에 해당하는 백금상을 수상, "상실과 아픔, 그리고 죽음 중간에 있는 영혼의 가슴 아픈 공명을 담아냈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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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아픔이 있지만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성길의 이웃 '은숙' 역에는 유진이 분해 1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 밝고 따뜻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고로 삶이 무너진 성길의 아들 '지혁' 역은 청춘배우 김혜성이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아역배우 장재희가 어른들 속에서 순수함으로 희망을 전하는 은숙의 딸 '노을' 역으로 극의 활력을 전한다. '종이꽃'은 10월 개봉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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