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한다다' 송가희 役
"아쉬움 많이 남는다"
"어려운 시기 힘이 된 작품"
"아쉬움 많이 남는다"
"어려운 시기 힘이 된 작품"

오윤아는 결혼과 이혼을 거치면서 고스펙 경력단절녀가 된 현실부터 의류매장에 취직을 한 이후 상사의 갑질에도 참고 견디는 직장인의 애환, 그리고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의 꿈인 쇼핑몰 사업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는 모습까지 바람직한 캐릭터 성장사를 보여주며 훈훈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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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오윤아는 탄탄한 연기내공은 물론이고, 어떤 옷을 입어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남다른 패션감각으로 캐릭터에 매력과 생기를 한껏 불어넣었다. 다채로운 패션스타일은 물론 헤어밴드, 이어링 등 액세서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가 하면, 극중 인물의 성장과 함께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등 외적인 부분에서도 남다른 노력을 선보이며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였다.
오윤아는 14일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폭설이 쏟아졌던 첫 촬영부터 찜통더위와 태풍 등 많은 일이 있었는데 무사히 잘 끝날 수 있어서 감사하다. 항상 좋은 작품이 끝나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 편인데 ‘한다다’는 특히나 아쉬움이 남는다. 한동안 많이 그리울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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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는 또 “무엇보다 끝까지 공감해 주시고 같은 시선, 호흡으로 달려와 준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시기 가운데 ‘한다다’ 가 잠시나마 힐링이 되고 힘이 돼 줬던 작품으로 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오윤아는 현재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 출연해 집밥퀸의 매력을 선보이며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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