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활발한 활동 예고
소속사 측 "신뢰와 소통의 파트너 될 것"
소속사 측 "신뢰와 소통의 파트너 될 것"
![배우 손담비. /사진제공=H&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009/BF.23784240.1.jpg)
이로써 손담비는 배우 인교진, 소이현, 정인선, 곽동연, 강민아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2007년 가수로 데뷔한 손담비는 ‘미쳤어’, ‘토요일밤에’, ‘Queen’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정상에 올랐다. 2009년부터는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미세스 캅2’ 등과 영화 ‘탐정: 리턴즈’, 연극 ‘스페셜 라이어’ 등에 나오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향미 역으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펼친 그는 '2019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어딘가 허술한 모습으로 예기치 못한 웃음을 선사하는 등 허당미를 발산하며 활약 중이다.
한편 손담비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