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 스킨십
본격적인 '한달살이'
야밤에 둘만의 데이트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 / 사진 = MBN 제공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 / 사진 = MBN 제공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 김선경·이지훈 커플의 야밤 시골집 데이트가 포착됐다.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은 앞서 9일 첫 방송에서 눈물샘이 폭발하는 ‘세레나데 이벤트’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상황.

이런 가운데 13일 두 사람이 아담한 시골집에서 깨볶는(?) 데이트를 즐기는 현장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선경은 야심한 시각임에도 선글라스를 쓰고 요리에 열중하고 있었고, 그 뒤에서 이지훈은 사과 머리를 한 채 김선경에게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손 크기를 재는 듯 손바닥을 마주대면서 세상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자연스러운 커플 케미를 발산하는 김선경-이지훈의 모습에 기대감이 더더욱 커지고 있다.

윤상진 PD는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는 두 사람이 한 집 살이를 고민하면서, 지역 군소도시에서의 한달살이를 선택했다. 경상남도 하동이 첫 촬영지인데, 이곳에서 주민들의 일손을 도우며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할 계획이니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다사3-뜻밖의 커플' 2회부터는 황신혜·김용건, 오현경·탁재훈, 김선경·이지훈, 지주연·현우 등 네 쌍의 커플이 황혼 유목민 데이트, 제주 여행사 운영, 시골 한달살이, 산골짜기 자연인 체험 등 각양각색의 한 집 살이에 돌입하는 이야기들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2회는 오는 16일 밤 11시 방송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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