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X이은형, 고민은?
"2세 준비, 서로 너무 웃겨"
이은형 "차우차우 같아"
'무엇이든 물어보살' / 사진 = KBS Joy 영상 캡처
'무엇이든 물어보살' / 사진 = KBS Joy 영상 캡처
'무엇이든 물어보살' 강재준이 집에서 옷을 벗고 생활한다고 고백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12호 코미디언 부부 강재준, 이은형이 출연했다.

이은형은 "결혼한 지 4년 차가 됐는데 2세도 준비해야될 때인데 서로 얼굴만 보면 너무 웃기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강재준은 집에서 옷을 벗고 생활한다고 전했고 "팬티도 안 입고 있니?"라는 질문에 "그렇다. 완전 자연인으로 있는다. 총각 때부터 그랬다. 다 벗은 상태에서 침대에 들어가면 구름 위에 올라가는 기분이다"라고 전했다.

평소 깔끔하기로 유명한 서장훈은 "너 잘 안 씻지?"라고 물었고 강재준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은형은 "귀엽긴 하다. 강아지 같기도 하다. 차우차우를 키우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라며 남편 강재준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