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도 100% 매력
깜짝 놀란 '토끼 리액션'
문학소년 재윤, 엉뚱 허당
깜짝 놀란 '토끼 리액션'
문학소년 재윤, 엉뚱 허당

SF9은 완벽한 미모와 피지컬은 물론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못하는 게 없는 판타스틱한 매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만능 K-아이돌. 그런 SF9인 만큼 이들이 선배돌에게 맞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등장부터 모두의 관심이 증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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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녹화 현장에서 SF9 휘영은 선배돌이 전선을 자를 때마다 깜짝 놀란 토끼 리액션을 취해 팀원들의 아우성을 유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카메라가 자신을 단독으로 잡아주자 웃으면서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만든 후 "엄마! 저 방송 나와요"라고 외치는 등 때묻지 않은 열정과 예능 뽀시래기다운 순수함을 드러내 모든 이의 시선을 싹쓸이했다.
반면 SF9의 문학소년 재윤은 뜻밖의 허당미로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좋아하는 시에 대한 질문의 답변을 고민하던 중 인성이 "부산광역시"라며 가로채기 신공을 보이자 그와 투닥거리는 찐형제 케미를 선보였다. 또한 소설 '운수 좋은 날'의 명대사를 "거참 죽기 좋은 날씨구나"라고 영화 '신세계' 속 이중구의 대사 "거참 죽기 딱 좋은 날씨네"를 잘못 말해 보는 이의 폭소를 자아내는 등 엉뚱한 사차원 매력으로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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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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