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보야지'에는 타이틀곡 '숲의 아이(Bon Voyage)'를 비롯해 '날 찾아서' 'Diver' 자각몽' '앤드 오브 스토리(End Of Story)' 등 5곡이 수록됐다. 유아의 솔로 데뷔곡 '숲의 아이(Bon Voyage)'는 시네마틱 사운드에 오묘한 정글리듬으로 변주를 주며 긴장감까지 느끼게 한다. 유아의 신비로운 음색이 신스팝 사운드가 녹아들며 신비로움을 배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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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는 "'숲의 아이'를 처음 들었을 때 몽환적인 사운드 먼저 나와서 이런 느낌 때문에 '이 노래를 주셨나?'라고 생각했는데, 정글 사운드가 나올 때 이 부분은 '나의 장점이 잘 녹아들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유아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할 수 있을 것 같아 '내 거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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