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쿠킹 클래스'
"매주 일요일, 행복한 시간"
스타 셰프들의 활약
"매주 일요일, 행복한 시간"
스타 셰프들의 활약

성큼 다가온 종영 앞에 조세호, 규현, 이연복 셰프는 각각 아쉬운 인사를 전했다. 조세호는 "함께해주신 분들, 수강생 여러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거듭 감사를 전했다. 규현 또한 "처음엔 생방송으로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매주 일요일 정신없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는 애틋한 인사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연복 셰프는 "두 MC와 재미있게 하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몰라 매번 제한시간이 넘어가는지도 몰랐다. 너무 재미있게 촬영했다. 감사하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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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 쿡방의 새로운 가능성
'집쿡라이브'는 스튜디오 방송의 전문성과 쌍방향 소통을 모두 잡아 라이브 쿡방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많은 호평을 받았다. 쿠킹 클래스를 TV와 온라인에 생방송으로 송출하며 시청자들과 쌍방향 소통을 진행했다. 방송 초기 스타 셰프와의 소통에 재미를 느꼈던 시청자들은 점차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쿠킹 클래스에 흥미를 갖고 실시간으로 요리에 참여하기 시작했고, SNS 등에 인증샷을 이어갔다. 인기를 증명하듯 온라인 방송 라이브 참여 조회수가 최고 6만 뷰(7회 '이특 포차'), 평균 3만 뷰를 상회하는 결과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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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시간 안에 요리를 끝내야한다는 출연자들의 긴장감은 생방송의 묘미를 제대로 이끌어 냈다. 연예인 출연자들의 의도치 않은 실수들이 뜻밖의 웃음을 선사했고, 프로페셔널한 셰프들의 현실 밀착 요리팁이 큰 인기를 구가했다. 지난 3회 규현은 남성렬 셰프와 함께 파전 뒤집기를 시도하다 떨어뜨리며 큰 웃음을 안겼다. 당시 제작진은 "100% 실제 상황이었다"라고 전해 한차례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늘 정석적으로 요리할 것만 같았던 셰프들도 시간에 쫓기자 달걀을 웍에 넣어 푸는 등 다양한 현실 밀착 요리 팁을 선보이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 스타를 셰프로, 예능적 재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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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주 여정 동안 ‘집쿡라이브’는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쿠킹을 지향하는 프로그램 본연의 의미를 살려 수준급 요리를 생생하고 간단하게 만들어 선보였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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