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훈련은 이제부터"
계속되는 마킹과 반려견 싸움
행복한 반려 생활 위한 첫 걸음
계속되는 마킹과 반려견 싸움
행복한 반려 생활 위한 첫 걸음

지난 주 반려견 간의 지독한 싸움과 시도 때도 없는 마킹으로 ‘개훌륭’에 도움을 요청한 루피네는 집안 곳곳에 남겨진 대소변 흔적들과 청결하지 못한 집안 위생 상태로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강형욱은 훈련을 중단키로 결정하고 청소업체를 대동해 집안의 묵은 때를 모두 벗겨내기로 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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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은 “청소했다고 해피엔딩이 아니에요, 이제부터 시작이지”라며 보호자들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인지시킨다. 또 마킹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마킹 시그널을 가르치고, 눈만 마주치면 맹렬하게 싸우는 루피와 뚱이의 숨은 관계성을 깨닫게 한다. 과연 루피네는 무너진 배변 체계를 바로 세우고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강형욱은 반려인 생활이 미숙한 보호자들을 위해 생활 계획표를 직접 짜주는가 하면 정성이 가득 담긴 깜짝 선물을 준비해 보호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는 후문. 강형욱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스윗한 배려가 또 한 번 시청자들을 감동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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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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