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황신혜, 뜻밖의 커플
"짝꿍 황신혜, 잠 못잤다"
자녀들의 전폭 지지, 케미는?
"짝꿍 황신혜, 잠 못잤다"
자녀들의 전폭 지지, 케미는?

김용건은 1967년, 황신혜는 1983년 데뷔해 그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왕성히 활동해왔다. 하지만 한 작품에서 만난 인연은 없다. 이에 '우다사3' 출연 제안에 놀라워하면서도 흔쾌히 응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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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체 회식 후, 두 사람은 서울 인근의 한 카페에서 둘만의 데이트를 즐긴다. 화이트 셔츠에 청바지 차림으로 한껏 멋을 낸 김용건은 대체불가 여신미모 황신혜의 등장에 함박 웃음을 지으며 꽃다발을 선물한다. 이어 뜻밖의 커플 출연을 결정하고 주위의 반응이 어땠는지를 이야기하다가 자연스레 자녀 이야기를 꺼낸다.
황신혜는 "딸(이진이)이 항상 엄마가 좋은 남자친구 만났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서인지 딸이 ('우다사3' 출연을) 제일 좋아했다"고 말한다. 김용건은 "우리 아들들은 황신혜 씨와 짝꿍이 된다고 하니 '대박'이라면서 믿지 못하는 눈치였다"며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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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에 만난 만큼 "다닐 수 있을 때 다니고, 먹을 수 있을 때 먹는" 인생을 즐기고 싶다는 두 사람은 공통된 로망인 캠핑카 데이트를 실현하기 위해 행동에 나선다. 과연 두 사람이 뜻밖의 커플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인생 여행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커진다.
한편, 폭발적인 화제성으로 시즌3까지 이어진 MBN 간판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은 김용건-황신혜, 탁재훈-오현경, 이지훈-김선경, 현우-지주연 등 네 쌍의 커플이 각각의 부캐를 만들어 한 집 살이를 하는 모습으로, 차원이 다른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9일 밤 11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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