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톡이나 할까' 두번째 게스트
일상부터 연기, 진솔한 고민까지
"캐릭터에 몰입하면 정체성 혼란"
일상부터 연기, 진솔한 고민까지
"캐릭터에 몰입하면 정체성 혼란"

‘톡이나 할까?’의 2회 게스트 박은빈은 아역 배우 시절부터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색깔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귀여운 외모를 고스란히 유지하면서도 한층 여성스럽고 성숙한 매력을 겸비하며 바람직하게 성장한 이른바 ‘정변의 아이콘’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최근에는 꿈을 찾아 4수 끝에 음대에 입학한 29살 바이올리니스트 역할을 맡아 20대의 꿈과 사랑에 대한 고민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는만큼, 작품 밖에서의 박은빈은 또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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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회에 게스트로 나섰던 배우 박보영은 탁 트인 야외 카페에서 몰캉몰캉한 감성을 선사했다면, 이번 2회에서 박은빈은 클래식 공연과 함께 차분하면서도 진솔한 감성으로 화요일 아침을 즐겁게 만들 계획이다.
김이나와 박은빈의 색다른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톡이나 할까?’는 카톡 인터뷰라는 새로운 포맷을 통해 말 한마디 없는 가운데서도 흐르는 묘한 긴장감과 미세한 감정의 교류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말보다 톡이 편한 1530 젊은 세대들의 감성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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