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출신 김민국 폭풍성장
만 16세, 아빠 김성주 빼닮은 외모
"다 잘생기고 어쁜데 왜 나만?"
박연수 딸 송지아도 근황 '모델 분위기'
김민국-송지아./ 사진=인스타그램
김민국-송지아./ 사진=인스타그램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김민국과 송지아의 최근 근황이 공개 돼 화제다.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 그래요 나한테 왜"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빠! 어디가?' 민국이랑 동갑인 2004년생 아이돌들. 위클리 지한, MCND 윈, 아이즈원 장원영, H&D 남도현. 만 16세 비주얼에 한 번, 민국이가 벌써 아이돌 데뷔할 나이라는 거에 두 번 놀람"이라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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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국은 "다 잘생기고 예쁘고. 봐라. 그런데 이건 뭐냐. 왜 그런 거냐. 왜 나만? 왜 나만 이러냐. 물음표다. 왜 나한테만 이러는 건지"라고 자책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민국은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빠 김성주를 똑 닮은 외모는 물론, 희미하게 수염까지 자란 모습이 인상적이다.
"아이돌 데뷔할 나이"…'아빠! 어디가?' 김민국·송지아, 나란히 전한 근황 [종합]
이날 방송인 박연수 딸 송지아의 근황도 공개됐다. 송지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송지아는 스마트폰을 삼각대에 고정 시킨 뒤 카메라가 아닌 다른곳을 응시하고 있다. 모델 못지 않은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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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송지아는 배우 수지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김민국(위), 송지아(아래) 인스타./
김민국(위), 송지아(아래) 인스타./
김민국과 송지아는 2013부터 2014년까지 방송된 '아빠! 어디가?'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아빠! 어디가?'는 김성주, 성동일, 이종혁, 윤민수, 송종국 등 아빠들이 김민국부터 성준, 이준수, 윤후, 송지아까지, 자녀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며 아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민국과 송지아의 근황이 공개되자 자연스레 윤후, 성준, 이준수 등 다른 아이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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