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한 손님 기다린 초밥집 사장님
"마음 항상 무거워"
"마음 항상 무거워"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찾아온다.
오늘(7일)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77회에서는 한 손님을 찾고 있다는 초밥집 사장님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은 "2년 반 정도 담아온 마음속 짐이 있었는데 그것을 덜기 위해 나왔다"고 운을 뗀다. 의뢰인은 2년 반 전 배달 주문을 시작했고, 감사의 의미로 고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하지만 이 작은 이벤트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불러왔다.
어느 날 “생을 마감하기 전 마지막으로 초밥을 시켰다”는 리뷰가 달렸고, 의뢰인은 한동안 말을 할 수가 없었다고. 실제 리뷰를 읽은 이수근과 서장훈 역시 충격적인 내용에 할 말을 잃고 만다. 그 이후 의뢰인은 마음이 쓰여 어떤 일을 하기 시작했는데, 다양한 사람들이 의뢰인을 찾는가 하면 의뢰인이 의도하지 않은 일이 생기기도 했다고.
의뢰인은 "마음이 항상 무거웠다. 내게 한 번만 연락을 해줘서 내 마음속 짐을 덜어내 줬으면 좋겠다"며 2년 반 동안 마음에 담아놨던 진심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의뢰인의 행동 하나하나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서장훈은 의뢰인의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지금 의뢰인에게 가장 중요한 건 다른 거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초밥집 사장님의 이야기는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오늘(7일)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77회에서는 한 손님을 찾고 있다는 초밥집 사장님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은 "2년 반 정도 담아온 마음속 짐이 있었는데 그것을 덜기 위해 나왔다"고 운을 뗀다. 의뢰인은 2년 반 전 배달 주문을 시작했고, 감사의 의미로 고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하지만 이 작은 이벤트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불러왔다.
어느 날 “생을 마감하기 전 마지막으로 초밥을 시켰다”는 리뷰가 달렸고, 의뢰인은 한동안 말을 할 수가 없었다고. 실제 리뷰를 읽은 이수근과 서장훈 역시 충격적인 내용에 할 말을 잃고 만다. 그 이후 의뢰인은 마음이 쓰여 어떤 일을 하기 시작했는데, 다양한 사람들이 의뢰인을 찾는가 하면 의뢰인이 의도하지 않은 일이 생기기도 했다고.
의뢰인은 "마음이 항상 무거웠다. 내게 한 번만 연락을 해줘서 내 마음속 짐을 덜어내 줬으면 좋겠다"며 2년 반 동안 마음에 담아놨던 진심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의뢰인의 행동 하나하나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서장훈은 의뢰인의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지금 의뢰인에게 가장 중요한 건 다른 거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초밥집 사장님의 이야기는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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