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청춘기록' 전세계 서비스
열혈 청춘들의 '단짠' 성장기
열혈 청춘들의 '단짠' 성장기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친구’ 등 매 작품마다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보검은 열정을 품은 현실주의자 ‘사혜준’으로 시청자들과 만나며 군백기(군 입대+공백기)를 달랜다. 그는 주변의 냉소와 만류에도 흔들리지 않고 배우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사혜준의 고군분투기를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공감과 응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입대 이후에도 이어질 그의 활약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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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작품을 통해 입지를 다져온 변우석은 자신의 배경이 아닌 오직 실력으로 평가받고 싶은 청춘 ‘원해효’ 역을 맡았다. 같은 꿈을 키워나가는 사혜준과 원해효는 선의의 라이벌로 뜨겁게 부딪히면서도 서로를 진심으로 위하며 뜨거운 우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하희라, 신애라, 한진희, 박수영, 서상원 등 베테랑 배우들의 열연도 힘을 더한다. 이들은 배경도 가치관도 모두 다른 사혜준과 원해효의 가족을 연기하며 청춘들의 뜨거운 성장 기록을 함께 채워나갈 예정이다.
‘청춘기록’은 히트작 메이커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WATCHER(왓처)’를 통해 치밀하면서도 섬세한 연출력을 입증한 안길호 PD가 연출을 맡고 ‘닥터스’, ‘사랑의 온도’ 등 현실적인 시선이 녹아든 따뜻하고 감성적인 이야기로 사랑받아온 하명희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여기에 오랜 시간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이며 K-드라마 열풍을 이끌고 있는 팬엔터테인먼트와 스튜디오드래곤이 공동제작으로 참여해 전 세계 드라마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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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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