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수, 남주혁 소꿉친구 황가영 역
소녀 감성의 초등학교 동창
'출사표' 이어 열일 행보ing
소녀 감성의 초등학교 동창
'출사표' 이어 열일 행보ing

‘보건교사 안은영’은 평범한 이름과 달리 남들 눈에 보이지 않는 ‘젤리’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보건교사 안은영(정유미 분)이 새로 부임한 고등학교에서 심상치 않은 미스터리를 발견하고, 한문교사 홍인표(남주혁 분)와 함께 이를 해결해가는 명랑 판타지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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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JTBC ‘루왁인간'에 이어 올해에는 벌써 세 작품을 이어가며 차세대 기대주로 자리매김한 배우 김미수. 다수의 연극 무대를 통해 쌓아 온 기본기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신인답지 않은 재능 있는 배우”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tvN ‘하이바이, 마마!’에서는 차유리(김태희 분)의 동생 차연지로 분해 세밀한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가 하면, KBS ‘출사표’에선 코믹함과 진솔함을 오가는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으로 ‘괴물 신인’의 저력을 보여줬다. 남다른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매 작품마다 배우들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해낸다는 이경미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된 그가 이번엔 또 어떤 캐릭터로 새롭게 탄생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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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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