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 시청률 상승
동시간대 1위 등극
부추 X 콩나물 살리기
동시간대 1위 등극
부추 X 콩나물 살리기

이날 양세형과 유병재, 김희철, 게스트 선미는 팀을 이뤄 시청자가 공모한 레시피로 부추 요리 대결을 펼쳤다. 두 팀은 각각 부추 비빔 칼국수와 부추 참깨 크로켓을 완성했다. 블라인드 심사를 위해 자리를 비웠던 백종원과 김동준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주방 곳곳을 둘러보며 요리의 주인공을 맞히기 위한 추리를 시작했다. 백종원은 김희철이 탐내던 사각칼로 크로켓 용 부추를 다진 흔적을 발견하는 등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근데 너무 보이게 해놨다. 어디까지가 증거인지 모르겠다”라며 헷갈려 했다. 결국 백종원은 “분명히 함정이다”라며 음식 추리에 실패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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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백종원과 김동준은 멤버들을 위해 아침을 준비했다. 백종원은 황태 콩나물 라면을 만들었고 김동준은 백종원의 가르침에 따라 부추 달걀 볶음을, 선미는 콩나물국을 준비했다. 백종원의 콩나물 라면은 다시마 국물에 볶아낸 황태와 콩나물을 듬뿍 넣어 감칠맛과 시원함을 배가시켰다. 선미는 “미쳤다. 국물 너무 맛있다”라고 했고, 김동준 역시 “콩나물 들어가니까 훨씬 시원하다”며 감탄했다. 이어 멤버들은 잠에서 깬 직후임에도 거침없는 면치기를 선보이며 한 그릇을 뚝딱 해치웠다.
이날 비주얼만으로도 입맛을 자극한 백종원 표 황태 콩나물 라면 단체 먹방은 보는 이들의 식욕을 자극하며 분당 시청률 6.8%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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