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훈과 러브라인
연상연하 '로맨스'
속 시원한 사이다 재미
연상연하 '로맨스'
속 시원한 사이다 재미

앞서 가희는 유도선수로 복귀를 결심한 효신의 선택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면서도, 한편으로는 그와 헤어져야 하는 현실에 속상한 눈물을 흘리며 효신을 향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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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와 효신의 아쉬운 이별은 도리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더 단단해지는 두 사람의 사랑과 신뢰로 한층 성장한 연상연하의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다. 무엇보다 그동안 밝고 유쾌한 가희의 모습을 통해 ‘한다다’의 활기를 책임져 왔던 오윤아는 상대를 진심으로 위할 줄 아는 가희의 사려 깊음과 배려심 넘치는 모습까지 모두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오윤아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잘 나가는 쇼핑몰 CEO로서 과거 자신이 일했던 의류 브랜드로부터 협업 제안을 받은 가희는 자신이 일했던 매장으로 금의환향하면서 보는 재미를 더한 것. 여기에 자신에게 창고정리를 시키며 갑질을 했던 매니저에게 “창고정리는 원래 혼자 하는 게 아니냐. 난 늘 혼자 했었는데”라며 당했던 것들을 그대로 되돌려 주는 속 시원한 사이다로 시청자들을 더욱 열광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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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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