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출신 금미, 엄마 됐다
'2월 결혼' 금미, 출산 소식 전해
생후 8일 된 아이 모습 공개
크레용팝 금미 웨딩 화보 / 사진=로자스포사
크레용팝 금미 웨딩 화보 / 사진=로자스포사
그룹 크레용팜 출신 금미(송보람)가 출산 소식을 전했다.

금미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정일보다 13일이나 먼저 태어난 울 애기,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생후 8일 #도치맘 #깜짝이 사랑해"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재한 사진 속에는 생후 8일 된 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초롱초롱한 큰 눈과 통통한 볼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크레용팝 금미가 출산 소식을 알렸다. / 사진=금미 인스타그램
크레용팝 금미가 출산 소식을 알렸다. / 사진=금미 인스타그램
크레용팝 출신 멤버들은 축하 댓글을 남겼다. 웨이는 "깜짝이. 울 언니 안 힘들게 숭덩 나와줘서 고마워"라고 했고, 초아도 "천사야"라고 축하를 건넸다. 솔비 역시 "금미야 너무 너무 너무 축하해"라며 기뻐했다. 네티즌들도 "축하해요", "예쁜 아기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 등 댓글을 남겼다.

금미는 지난 2월 23일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오랜 연애 기간을 거쳐 결혼에 골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한 금미는 '빠빠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7년 소속사를 옮긴 후 송보람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웹드라마, 일일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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