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웹툰작가 박태준, 코로나19 회복 소식
"후유증 없지만 4kg 빠져"
"걱정해주신 분들께 감사해…만화로 보답할 것"
코로나19 치료 중에도 연재 이어간 열의
"후유증 없지만 4kg 빠져"
"걱정해주신 분들께 감사해…만화로 보답할 것"
코로나19 치료 중에도 연재 이어간 열의
![웹툰작가 박태준 / 사진=박태준 인스타그램](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BF.23649762.1.jpg)
![사진=박태준 인스타그램](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BF.23649789.1.jpg)
박태준은 "내가 퇴원하는 날 의료진들은 새 환자를 받을 준비를 하셨다. 방진복 속에서 땀 뻘뻘 흘리시며 진료해주시는 교수님과 새벽에도 호출소리에 방진복을 입고 뛰어오시는 간호인들의 일하시는 모습은 감동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저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의료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웹툰작가 마인드C는 "고생했다 태준아. 이제 80kg까지만 벌크업 하자"며 박태준의 회복을 축하했다. 웹툰작가 김재한 역시 "다행이다. 고생했다 태준아 건강하자"고 댓글을 남겼다.
![웹툰작가 박태준 / 사진=박태준 인스타그램](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BF.23649793.1.jpg)
박태준은 코로나19 양성 판정 후 입원 치료 중에도 웹툰 '외모지상주의', '싸움독학', '인생존망'의 연재를 이어가는 열의를 보였다.
박태준은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짱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웹툰작가로 일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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