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cm·55kg…안선영 건강미 넘치는 보디라인 40대의 미학 종합

안선영, 탄탄한 복근+군살 없는 라인
"49kg 시절보다 지금이 좋아"
"나 자신 사랑하기"

방송인 안선영이 건강미 넘치는 보디라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안선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아한 근육. 40대의 건강미. 제 키 몸무게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저는 168cm에 55-56kg 사이예요. 오히려 운동을 게을리 하거나, 제대로 단백질 위주 영양식단 잘 못 챙겨먹고 바빠서 끼니 거르고, 다이어트 한답시고 굶던 싱글시절 49kg일 때보다, 잘 먹고 잘 자고 운동하고 근력 있는 지금이 더 활기차고 건강해보여서 저는 지금의 나 자신이 젤 좋아요"라고 글을 썼다. 이어 "몸무게보다는, 나의 에너지, 건강함, 사이즈에 연연하기보다는 군살없이 탄력 있는 몸을 유지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라고 전했다.

안선영은 "아름답기 나이들기. 건강하게 먹고 생각하기. 내려놓기. 매일 감사하기. 나 자신 사랑하기. 이것이 바로 안선영. 바로 엄마. 아내. 딸. 20년차 방송인. 워킹맘. 바로스대표. 대한민국 여성. 40대의 미학"이라고 덧붙이며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함께 공개한 화보 B컷 속 안선영은 탄력 넘치는 몸매를 자랑한다. 몸에 밀착되는 수영복을 입고 여유로운 미소를 짓기도 하고, 복근과 등 근육이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탄탄한 몸매를 뽐내기도 한다. 자신감 있는 표정과 미소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트로트가수 박구윤은 "대단해요 선영누나 뿐이고"라는 댓글을 남겨 안선영의 멋진 모습에 감탄을 표했다. 네티즌들도 "언니 사진 보면서 각성하고 건강한 나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저도 자극 받아 홈트 중이에요", "무보정컷이 더 이쁜 것 같아요" 등 반응을 보였다.

1999년 MBC 1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안선영은 드라마, 영화, 시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2013년과 2018년에는 각각 '하고 싶다 연애', '하고 싶다 다이어트'를 발간하며 연애 카운슬러, 주부들의 '건강 멘토' 역할도 했다. 그는 '하고 싶다 다이어트'를 통해 선보인 다이어트 노하우를 담은 건강식품도 기획, 마케팅해 사업가로도 자리매김했다. 최근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와 전속계약 활동을 마무리하고 홀로서기를 선언했다.

안선영은 1976년생으로 올해 45살이다.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6년 득남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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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cm·55kg"…안선영, 건강미 넘치는 보디라인 "40대의 미학"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