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여야 사는 부부 온다
"예측불허, 치밀한 스토리"
10월 5일 첫 방송
"예측불허, 치밀한 스토리"
10월 5일 첫 방송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가정에서 가장 위험한 적과 살아왔다는 섬뜩한 깨달음과 동시에 ‘위험한 전쟁’을 시작하는 부부를 통해 결혼 안에서의 승리와 실패란 무엇을 의미하는지 결혼의 ‘민낯’을 과감하게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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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선미(최유화)가 "이틀 안으로 죽어"라고 말하자, 김윤철이 "내가 제대로 처리 못할까봐?"라고 답하는 섬뜩한 내용의 대화가 이어졌던 상태. 이어 심재경이 와인을 마시고 붉은 피를 흘리며 쓰러지는가 하면, 복면 괴한에게 목이 졸려 정신을 잃는 등 절체절명 위기에 휩싸이는 모습이 펼쳐져 충격을 안긴다.
더욱이 심재경의 빈소가 차려진 장례식장, 김윤철이 영정사진을 바라본 후 돌아서자 죽은 줄 알았던 아내 심재경이 다시 나타나고 "이제 당신 차례야"라며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내뱉는 반전 상황이 벌어진다. 급기야 두 사람은 뒤엉켜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고, "왜 하필 50억을 요구했을까"라는 김윤철의 내레이션에 현금 뭉치를 들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심재경의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궁금증을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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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키이스트 측은 "의심 없이 믿었던 모든 것이 무너진 후 서로에게 독이 돼버린 부부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전하며 "예측불허한 반전이 거듭되는 치밀한 스토리로 엄청난 흡인력을 일으킬 '나의 위험한 아내'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나의 위험한 아내'는 오는 10월 5일 MBN과 웨이브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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