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고통스러운 심경 고백
"아등바등 살아봤자 누군가의 가십으로"
"상처주고 괴롭혀야 당신들이 살 수 있는 건가"
장영란, "내 친구 힘내" 응원
"아등바등 살아봤자 누군가의 가십으로"
"상처주고 괴롭혀야 당신들이 살 수 있는 건가"
장영란, "내 친구 힘내" 응원

이에 방송인 장영란은 "내 친구 힘내"라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네티즌들도 "사는게 쉽지는 않지요. 힘내시길 바라요", "지금 가은 씨는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게 보여요", "말 없이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걸 기억해주세요" 등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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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tvN '롤러코스터 리부트'에 출연한다.
◆ 이하 정가은 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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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누군가의 가쉽으로..
그냥 술안줏거리처럼 타인의인생을 씹어대고
겨우겨우 버티고 살고있는데..
아무생각없이 남의인생을 들쑤시고
잊으려고 애쓰고 살아봐도..
내의지와 상관없이..
내노력은 어느순간 물거품이 되어버린다..
누군가를 상처를주고 괴롭혀야
당신들이 살수있는건가..
그게 이세상을 살아가는방법인가..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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