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X모르모트 케미
모르모트 PD "지분은 반반"
유재석, 전화연결 '응원'
모르모트 PD "지분은 반반"
유재석, 전화연결 '응원'

생애 최초로 디지털 세상에 발을 내딛는 디지털 신생아 이경규는 "잘 되면 내 덕, 못 되면 모르모트 탓"이라며 은근슬쩍 발빼는 멘트를 남기자, 모르모트 PD 역시 "콘텐츠명은 '찐경규'지만 지분은 반반, 5:5다"라고 할말은 하는, 호락호락하지 않은 캐릭터로 맞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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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방송계 레전드 이경규를 돕기 위해 특급 후배들이 깜짝 등장해, 본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먼저 이경규의 급 전화 연결로 등장한 유재석은 "지금 찍는 것이 방송에 나가는 것 맞냐"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새로운 도전을 펼치는 이경규에 열렬한 응원을 보내는 모습이 살짝 공개되어 본편에서 펼쳐질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함을 유발했다. 여기에 예능계에서 새로운 '규라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김우석도 등장, 이경규와 모르모트 PD에게 디지털 신문물을 알려주는 가운데 벌어지는 폭소만발 에피소드들도 호기심을 자아냈다.
'찐경규'의 CP를 맡고 있는 오윤환 디지털콘텐츠 제작총괄은 "방송계의 전설이자 대선배인 이경규와 어리버리하지만 은근한 고집이 있는 모르모트 PD의 조합이 매 에피소드마다 배꼽잡는 재미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찐경규' 두 사람이 선사할, 눈물을 쏙 빼는 찐웃음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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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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