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선, 첫 라디오쇼 고정 발탁
게스트 출연→연애 코너 고정
"청취자와 소중한 추억 쌓을 것"
게스트 출연→연애 코너 고정
"청취자와 소중한 추억 쌓을 것"

지난 10일 '일기'에 첫 출연했던 이태선은 방송 초반부터 떨리는 기색 없이 여유로운 진행 능력을 뽐내며 헤이즈와 색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호텔 델루나' 연우 역으로 인상 깊은 존재감을 선보였던 이태선과 당시 드라마 OST로 화제를 모았던 헤이즈, 두 사람은 만남 그 자체만으로도 높은 기대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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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헤이즈의 일기' 첫 배우 게스트로 출연했던 이태선에게 쏟아지는 뜨거운 반응은 결국 고정 게스트까지 이어지며 그의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이태선은 "목소리만으로 청취자분들과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한다는 게 신기하고 소중한 경험이었다. 서툴렀을 텐데도 재밌고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임하며 청취자분들과 소중한 추억 쌓고 싶다. 재밌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드라마, 예능, 그리고 오디오쇼 고정 게스트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도전하는 배우 이태선은 어디에서든 성실하게 임하며 다재다능함을 뽐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헤이즈의 '일기'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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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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