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신소율, 연하 ♥김지철 향한 직진 대쉬
신소율, 7년 전 루머 셀프 끌올
신소율, "아버지와 7년간 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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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아버지와 7년간 절연"

신소율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영화 '나의 PS 파트너' 등에서 발칙 발랄하고 애교많은 캐릭터를 연기해 눈도장을 찍었다. 예능에서도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 탓에 많은 이들이 신소율이 애교도 많고 자기 주장도 강할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실체는 '소심이' 그 자체라고 고백했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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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 내내 에피소드를 털어놓아도 될지 걱정하며 소심 모드를 유지하던 신소율은 "명품백, 저 아니다"라며 과거 명품백을 받았다는 찌라시를 해명, 대중의 기억에서 사라진 가십을 셀프 끌올하는 등 이불킥 후회를 예고했다.
결혼 8개월 차 깨 볶는 신혼을 보내고 있는 신소율은 남편 김지철과의 러브 스토리도 공개한다. 남편의 공연을 본 뒤 반해 먼저 연락을 했으나 철벽에 직진을 멈춰야 했다. 이후 철벽을 치던 남편이 SNS를 염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그린라이트를 켜고 다시 직진 대쉬를 했지만 "금사빠처럼 느껴져서 거절했다"며 사랑을 쟁취 과정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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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 대쉬 신소율과 철벽남(?) 남편 김지철의 러브스토리는 26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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