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살아있다'와 함께 올해 최장 기간 1위 타이 기록
누적 관객수 416만 돌파
'#살아있다'와 함께 올해 최장 기간 1위 타이 기록
누적 관객수 416만 돌파

유아인, 박신혜의 주연의 '#살아있다'(최종 관객수 190만1173명)는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라는 흥행 기록을 세우며 코로나19 이후 극장가가 다시 활기를 찾게 되는 스타트를 끊은 작품이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역시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이 역대급 캐릭터를 만들어 냈다는 관객들의 극찬을 받으며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앞서 475만 관객을 동원하며 겨울 극장가를 사로잡은 '남산의 부장들'(최종 관객수 475만208명)과 칸 국제 영화제 초청을 받은 '반도'(최종 관객수 380만6274명)는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기에 이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기록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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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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