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제작발표회 개최
김희선 "이렇게 큰 아들의 엄마役"
"1인 2역 연기 어려웠다"
김희선 "이렇게 큰 아들의 엄마役"
"1인 2역 연기 어려웠다"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 장르의 드라마다.
ADVERTISEMENT
이날 김희선은 "선영이 주원의 엄마 역할이다. 처음엔 이렇게 큰 아들의 엄마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싶었다"면서 "하지만 모성애는 아이가 작든 크든 같다. 아이를 갖고 있는 사람으로서 모성애로 연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물리학자 역할이 더 어려웠다"며 "처음 보는 기호, 대사들이 어려웠지만 즐겁게 촬영했다"고 1인 2역 연기를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ADVERTISEMENT
'앨리스'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