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지수 뺨 쓰담쓰담
미묘한 사제관계 기류
미묘한 사제관계 기류

그런 가운데 지난 2회는 오예지에게 한정된 서환, 서진의 특급 위로법이 달달한 설렘을 선사했다. 서환은 흑기사 면모로 오예지를 향한 순수한 사랑을 전했고, 서진은 저돌적으로 직진했다. 오예지 또한 힐링과 일탈 속 두 사람을 향한 감정의 싹을 틔우기 시작, 본격적인 형제의 난이 예고돼 흥미진진한 전개를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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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과 지수는 교실 안에서의 스킨십을 긴장감 넘치게 화면에 담기 위해 꼼꼼하게 리허설을 진행하며 촬영 준비에 나섰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며 완벽한 각도를 만들며 함께 심쿵 장면을 만들어 냈다는 후문.
‘내가예’ 제작진은 “임수향과 지수는 오예지와 서환의 감정을 위해 철저한 모니터링을 잊지 않는 성실한 배우들”이라고 칭찬한 뒤 “이번주 방송에서 오예지를 향한 서환의 마음이 더욱 깊어질 예정이니 이들의 감정 변화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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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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