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갓 태어난 딸 모습 공개
"너 참 예쁘구나" 애정 뚝뚝
김진, 지난 19일 득녀 /사진=SNS
김진, 지난 19일 득녀 /사진=SNS
개그맨 김진이 득녀했다.

김진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어서 와. 아빠 품은 처음이지"라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진은 게시물을 추가로 올리며 "너 참 예쁘구나"라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진의 아내인 표신애는 이날 서울 송파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 앞서 김진은 "출산 준비. 드디어 딸이"라는 글을 시작으로 SNS를 통해 출산 과정을 공유하기도 했다.

김진은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지난 2005년 데뷔했다. 그는 KBS '폭소클럽1', KBS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고, 배우로 변신해 '사랑해 엄마' 연극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4월엔 '두 손을 높게 들고'라는 CCM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진과 표신애는 지인으로 지내다 지난해 1월 교제를 시작, 연인으로 발전한 지 11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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