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6개월 만에 신곡 공개
디스코 팝 장르의 '다이너마이트'
힘든 시기에 활력 불어넣고자 하는 마음 담아
디스코 팝 장르의 '다이너마이트'
힘든 시기에 활력 불어넣고자 하는 마음 담아

'다이너마이트'는 밝고 경쾌한 디스코 팝(Disco Pop) 장르의 곡으로,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의 '왓 어 맨 가타 두?(What A Man Gotta Do?)', 헤일리 스타인펠드(Hailee Steinfeld)의 '아이 러브 유스(I Love You's)'를 만든 뮤지션 데이비드 스튜어트(David Stewart), 제시카 아곰바르(Jessica Agombar)가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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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코로나19 사태가 자신들에게 야기한 무력감과 허탈감을 이겨낼 돌파구로서 방탄소년단은 데뷔 이래 처음 영어로 곡을 소화하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디지털 싱글 발매는 당초 계획에 없었지만, 듣기만 해도 신나고 기분 좋아지는 '다이너마이트'를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하고 싶은 열망으로 서둘러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중독성 강한 청량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에 걸맞게 '다이너마이트'의 안무 역시 세련되고 경쾌하다. 멤버마다 고유의 멋과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퍼포먼스로, 단순한 동작을 연결해 멤버들이 노래에 집중하면서도 각자 자신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방탄소년단은 군무와 솔로 퍼포먼스를 통해 위트와 카리스마를 동시에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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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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